관련링크
-
https://linkn.org
0회 연결
-
https://linkn.org
0회 연결
한국 온 美유튜버 ‘묻지마 주먹질’…동료들은 “김치 역겹다” 조롱 |
작성일25-11-17 21:52 |
본문
한국에 온 미국 인터넷 방송인 조니 소말리가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난동을 거듭하다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또 다른 미국 인터넷 방송인들이 한국을 휘젓고 다니며 패악질을 일삼고 있다.
지난 20일을 전후로 ‘블랙 데이브’(본명 데이브 윌리스)라는 미국 인터넷 방송인이 한국에 입국했다. 뉴욕 출신인 그는 현지에서 래퍼 겸 스케이트보더로도 활동 중이다.
제주도를 거쳐 서울로 입성한 데이브는 마포구 일대를 돌며 한국 관광을 즐겼다. 그는 소말리가 입맞춤 기행을 벌인 소녀상을 찾아가 대신 사과하고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차가 다니는 도로 쪽으로 스케이트보드를 던지는 등 그의 과격한 몇몇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데이브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폭력까지 행사했다.
거리를 활보하며 인터넷 방송을 하던 그는 인도에 올라와 있는 차 한 대를 보고는 다가가 조수석 문 앞에 서 있던 남성에게 다짜고짜 주먹을 날리며 욕설을 퍼부었다.
인도에 차를 세운 것에 대한 나름의 항의 또는 응징 차원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폭력이 정당화될 순 없었다. 특히 피해 남성이 안경 착용자라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이 장면은 호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킥’을 통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피해 남성은 데이브를 피해 곧장 차에 올라탔으나, 신고 등 대응 조치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데이브는 이미 한국에서 여러 소란을 일으킨 ‘아이스 포세이돈’이라는 미국 인터넷 방송인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 포세이돈 역시 데이브와 같은 시기 한국에 입국, 서울과 부산, 제주도 등을 제멋대로 활보하며 온갖 잡음을 일으켰다. 그의 영상에는 새벽 시간대 소란을 피우거나 행인에게 시비를 걸어 경찰이 출동한 모습도 여러 차례 찍혔다.
심지어 아이스 포세이돈과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은 “김치는 역겹다”라고 한국을 조롱하거나, “한국은 우리가 위안부를 통해 좋은 유전자를 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발전한 것”이라는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재판을 받고 있는 소말리와 한국에서 조우, 소말리가 흑인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움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업무방해 등 3건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말리는 ‘배탈이 났다’는 이유로 지난 7일 첫 공판에 1시간 이상 지각 출석했다. 소말리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 달 9일 열린다.
조국 딸 조민, 화장품 ‘면세점 입점 특혜’ 의혹에 “법적 대응” 예고
‘칸 심사위원’ 홍상수, 최고급 호텔 발코니서 포착
“홍대서 헌팅 거절한 뒤 폭행당해” 폭로한 대만 여성…가해자는 한국인
“진심으로 사과” 한국인 교수에…“안타깝다” 분노한 美학생들, 왜
“대형 인명사고 터질 뻔”…새벽에 시민 향해 흉기 들고 달려든 중국인 긴급체포
“여성 가장 아름다운 나라” 1위는 ‘이 곳’…세계 최고 미녀는 누구?
“유튜브 보다가 성적충동”…이웃집 여성 성폭행한 60대男
문 열고 들어간 호텔 객실에 비단뱀이 ‘화들짝’…어떻게 국내에?
“거미에 사람 얼굴이 있어요” 발칵…놀라운 정체 밝혀졌다 [포착]
천안 아파트 화재로 5명 연기흡입…담배꽁초서 발화 추정
6m3nrv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